공부하는 방법

공시에서 숫자를 가져오고 계산할 때 지키는 순서입니다.

대단한 방법론은 아니고, 공부하면서 몇 번 틀려 보고 정한 순서입니다.

회사와 기간부터 맞춥니다

같은 삼성전자라도 연결인지 별도인지, 연말 잔액인지 1년 동안의 흐름인지에 따라 숫자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공부하면서 가장 자주 헷갈린 부분이라 제일 먼저 확인합니다.

숫자는 원문에서 직접 가져옵니다

DART, KIND, 회사 IR 자료의 표와 주석을 씁니다. 단위가 원인지 천원인지 백만원인지도 같이 적어 둡니다. 단위 하나 잘못 읽으면 숫자가 천 배씩 틀어지더라고요.

계산식을 숨기지 않습니다

비율을 쓸 때는 무엇을 무엇으로 나눴는지 적습니다. "만약 이랬다면" 하는 가정 계산은 실제 숫자와 섞이지 않게 따로 표시합니다.

모르는 건 모른다고 씁니다

공시만으로 알 수 없는 건 추측으로 채우지 않으려고 합니다. 회사 두세 곳 사례로 업종 전체를 말하지도 않고요.